2013년 6월 9일
또 다시 영화제들이 속속 시작되는 중이다.
그런데 큐레이팅 된 영화들을 보면
나는 불만이다.
주제와 너무나 공감할 수 없는 영화들을 모아 놓고
영화제 상영작이라는 허울을 입혀
무언가 다른 평판으로 관객에게 소개되지만
결국 실망만 안겨주는 영화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.
그래서,
난 나만의 작은 항의로
매년 관람하던 부천 판타스틱영화제에 가지 않기로 결심했다.
그런데...
왜 이런 생각을
2013 FILM LIVE KT&G 상상마당시네마 음악영화제에서
하고 있는 걸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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